"사드의 '규방 철학'을 통해 문학은 철학으로서는 감히 헤아려 본 적 없는 인식의 영역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."
"소돔의 120일"이 2012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로부터 금서로 지정된 후 재심을 통해 '19금 판정'을 받게 된 상황 이래,
필립 솔레르스(Philippe Sollers)는 마르키 드 사드(Marquis de Sade)의 시적 사고가 세상이 강권하는 도덕성
(랭보는 도덕성을 두고 '두뇌의 약점'이라고 칭했다.)과 '정치적 올바름'에 편향한 사상을 향하여 어떻게
저항하는지에 관해 그의 견해를 밝힌다.
목소리 : 쎄실 마이나르디(Cécile Mainardi)